2024년 11월 29일(금)

더 '소름' 끼치는 반전 스토리로 돌아오는 레전드 장르물 '비밀의숲2' 메인 포스터

인사이트tvN '비밀의 숲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니아 층이 두터운 '비밀의 숲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9일 tvN '비밀의 숲2' 측은 조승우, 배두나, 전혜진, 최무성, 이준혁, 윤세아의 비장한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지난 2017년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인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윤세아는 시즌 1에 이어 이번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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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비밀의 숲'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들은 3년 만에 뭉쳐도 변함없는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보여 시청자를 반갑게 하고 있다.


믿고 보는 개성파 배우 전혜진, 최무성이 새로 합류했다. 포스터에서 강렬한 포스를 풍기고 있는 이들이 어떤 역할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높일지 기대를 모은다.


'비밀의 숲2'에 뉴페이스로 합류한 전혜진과 우태하는 각각 여성 최초 경찰청 정보부장과 엘리트 귀족 검사로, 검경수사권 조정의 선봉에 선다. 경찰의 수사권 독립과 검찰 고유의 수사권 사수를 위한 비밀스러운 움직임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즌 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은 '비밀의 숲2'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오는 8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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