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이민호가 최근 드라마를 함께한 우도환의 입대를 응원했다.
5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아 이제 천하제일총이 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게 자른 우도환의 머리를 만지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호는 마치 군 입대를 앞두고 실성한(?) 듯한 이민호를 끌어안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민호와 우도환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호흡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이곤과 조영으로 분해 진한 브로맨스를 펼쳐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우도환은 오는 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 복무를 이어가며, 오는 2022년 1월 5일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