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자친구 빈지노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4일 tvN '온앤오프'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화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연애 5년 차임에도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과시하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눈만 마주치면 뽀뽀를 하며 굳건한 애정전선을 뽐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남자친구 빈지노, 강아지 꼬미와 같이 살고 있다"라며 동거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저를 빈지노 여자친구로 알게 됐는데 온앤오프에서 저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언어 공부를 하거나 화보 촬영에 나선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이들은 2015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독일 국적을 가진 미초바는 빈지노의 군 복무까지 기다리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의 모습이 담긴 tvN '온앤오프'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