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나영석 PD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tvN '강식당' 시리즈가 소소하게 돌아온다.
지난 3일 나영석 PD 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수근이 혼자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나홀로 이식당'을 준비하고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에 따르면 이수근은 오는 7~8일 산 좋고 물 맑은 강원도에서 작은 식당을 연다.
이수근이 혼자 요리와 서빙, 계산을 모두 담당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 좌석은 야외에 배치된다.
'채널 십오야' 측은 "손님은 신청서를 작성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사전 모집할 것"이라며 "4일 오전 11시까지 응모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는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해당 공약 당시 나영석 PD는 직원으로 일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수근이 정신없이 바쁠 경우 잠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