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마음에 안들면 바로 '치고받고' 싸우며 풀어 '불화설' 날 일 1도 없다는 마마무

인사이트YouTube 'tv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팀웍이 좋기로 유명한 마마무. 이들은 자주 싸우며 오해를 풀어 불화설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월 마마무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멤버들 간의 싸움에 관한 에피소드를 꺼내놨다.


이날 화사(26(는 "(다른 그룹처럼) 우리도 싸운다. 그런데 언니들은 치고받고 싸운다"라며 솔라(30)와 문별(29)이 다투는 방식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인생술집' MC들 모두가 놀라워하는 가운데 솔라는 "저희는 말로 잘 안 싸워요"라고 말했고 문별 역시 "발로도 차고"라고 거들며 자신들의 싸움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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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vN'


솔라와 문별의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소한 일로 자주 싸우는 대신 감정을 쌓아두지 않는다.


두 사람은 화해하는 방법도 특별했다. 솔라와 문별은 귀여운 강아지 사진을 은근슬쩍 메시지로 보내며, 화해 시그널을 보냈다.


당시 솔라와 문별의 독특한 싸움 방식을 접한 한혜진은 "안 싸우면 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솔라와 문별은 "안 싸울 수가 없다. 둘 다 불같은 성격이다. 대신 서로에게 쌓여있는 감정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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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vN'


멤버들로 인해 발생한 자신의 화난 감정에 대처하는 화사의 모습 또한 이목을 끌었다. 


2017년 유튜브 채널 '도깨비무무'에는 화사의 생일을 맞아 몰래카메라를 진행한 마마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마무 멤버들은 방송 촬영을 마치고 한 장엇집에서 화사의 생일 축하 자리를 가졌다.

  

그러던 중 솔라는 화사의 실수로 노트북에 있던 오전 촬영 영상 삭제됐다고 몰아갔고 화사는 이를 부정하며 어두운 표정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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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도깨비무무'


계속된 추궁 끝에 멤버들은 화사에게 노트북을 건넸고 노트북에선 화사의 생일 축하 영상 재생되면서 몰래카메라의 결말을 알렸다.


이에 화사는 "언니랑 싸울뻔했다. '진지하게 얘기를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몰래카메라를 당한 소감을 전했다.


독특한 생일 축하 방식뿐만 아니라 불편한 감정을 쌓아두지 않고 바로 해결하고자 했던 화사의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마마무는 JTBC '아는형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도 출연해 자신들의 독특한 싸움 방식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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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도깨비무무'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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