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사랑꾼 박명수, “나도 사랑으로 착해졌다”

via minlovesyou /Instagram

 

박명수가 다시 한번 사랑을 예찬하며 '서래마을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박명수는 사랑을 주제로 한 청취자 사연을 이야기하던 중 자신의 사랑관을 고백했다.

 

이날 박명수는 사랑에 대해 "안하던 행동도 하게 만드는게 사랑"이라며 "나도 사랑으로 착해졌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라디오를 듣고 있을 아내에게 "나 착해졌지?"라는 고백과 함께 애교를 부려 많은 사람들을 부러움에 빠트렸다.

 

한편, 지난 2008년 8살 연하의 아내 한수민씨와 결혼한 박명수는 SNS를 통해 꾸준히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