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FPS 명작으로 평가받는 '콜 오브 듀티'의 시즌 5가 오는 8월 공개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metro)'는 콜 오브 듀티 시즌 5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콜 오브 듀티는 10년 이상 수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다.
빠르고 유연한 총격전과 지상과 해상, 항공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에 다채로운 무기와 부착물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아왔다.
보도에 따르면 워존 지도에 큰 규모의 변화를 가져올 시즌 5는 오는 8월 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장이 새로운 인테리어로 개방되며 약탈물로 가득 찬 열차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도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선회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또 게임의 비밀 벙커 중 하나에서 발견된 핵폭탄이 지도의 큰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냉전 시대와 새로운 블랙 옵스 게임을 가리키는 단서는 이미 많이 나온 상태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추가될 것 같다는 반응이다.
단순한 파밍과 전투를 반복하는 배틀그라운드와 달리 맵 곳곳에 임무가 있는 등의 요소가 존재해 '꿀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모던 워페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엄청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워존에서 즐겼던 유저들이 있다면 시즌 5 소식이 반갑지 않을 수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