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성관계 시 여성의 만족감을 높이는 데에 남성의 성기 사이즈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체로 성기 사이즈가 클 때 여성의 만족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나치게 클 경우 만족감보다는 통증, 부상이나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며 아예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여성이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남성 성기의 평균 사이즈는 얼마일까. 여성들이 오르가즘을 가장 많이 느낀다는 남성 성기 사이즈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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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최근 한 연구에서 여성을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하는 최고의 남성 성기 사이즈가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데이트 앱 'Big One Dating'이 여성 4,76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은 44%에 해당하는 여성이 남성 성기가 8인치(20.32cm)일 때 오르가즘에 도달했다고 답변했다.

1인치에서는 13%가 오르가즘에 도달했으며 1인치씩 상승할수록 수치가 높아져 8인치일 때 최고점을 기록했다.

Big One Dating

다만 9인치일 때는 42%, 10인치와 11인치에서는 각각 39%, 30%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수치가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설문에 참가한 많은 여성들은 실제 크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면서 크기보다는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아는 것 또는 상대를 만족시키기를 원하는 마음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18년 온라인미디어 유니래드가 공개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 남성들의 성기 길이를 순위별로 나눈 표에 따르면 1위 콜롬비아는 6.71인치(17.03cm)였으며, 31위인 한국은 4.6인치(11.71cm)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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