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형 윌리엄이 터무니없는 답변을 하자 리얼 정색(?) 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벤틀리는 발 다친 자신을 계속 챙겨준 형 윌리엄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기 시작했다.
김치까지 손수 먹여주던 벤틀리는 큰 결심이라도 했는지 "필요한 거 없어?"라고 물었다.
윌리엄은 "수영장 있는 집!"이라고 해맑게 웃으며 답변했다.
생각지도 못한 답변을 들은 벤틀리는 순간 당황했는지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자기 선에서 해줄 수 없는 소원을 말했기 때문이다.
이윽고 벤틀리는 할 말이 없었는지 "밥 먹어"라고 짧고 굵게 말하며 윌리엄의 입을 막았다.
그러자 윌리엄은 "아니 수영장 있는 집"이라며 다시 한번 말했고, 벤틀리는 윌리엄 입에 가득 찬 밥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이어 벤틀리는 "일단 밥 먹어!"라고 단호하게 답변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벤틀리 말 돌리는 기술 늘었다", "진지하게 말하는 거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일단 밥 먹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가 말돌리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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