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EDM 수용 ‘훈훈’


via MBC '무한도전'


곡 장르 선정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던 박명수, 아이유가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와 아이유가 편곡 작업을 상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아이유의 녹음실을 찾아가 EDM 비트에 편곡한 노래를 들려줬다.


박명수는 처음 아이유의 원했던 것처럼 잔잔하게 가다 중간에 빠르게 전환하고, 다시 잔잔하게 가는 편곡 방향을 설명했다.

 

이에 아이유는 처음부터 빠르게 가야 더 좋을 것 같다며 박명수가 처음 냈던 의견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두사람은 서로가 원하는 장르를 섞게 되면서 합의점에 도달했다.

 

이후 아이유는 인터뷰에서 "드디어 의견을 조합했다. 아름다운 결말인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