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마리텔' /Naver tvcast
신세경과 김영만이 재회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영만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만은 막내 작가를 소환했지만 신세경이 깜짝 등장했고, 놀란 김영만은 얼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만은 "야, 세경아. 파이팅"이며 양손으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포옹한 뒤 "내 새끼 이렇게 컸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신세경의 출연 소식을 전혀 몰랐던 김영만은 다시 한번 놀란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에 근황을 물어보던 김영만은 "우리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가 바로 세경이다"라고 소개했고, 두 사람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종이접기를 즐겨 훈훈함을 전했다.
과거 두 사람은 함께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via MBC '마리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