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아이즈원 전부 제치고 ‘소리바다 어워즈’ 투표서 압도적 1위 차지한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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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리바다 어워즈 투표 실시간 순위에서 '트로트 왕자'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소리바다는 지난달 22일부터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투표를 진행 중이다.

팬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본상', '찐팬상', '남/여/트로트 인기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런 가운데 임영웅, 김호중 등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들의 약진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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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 기준 임영웅과 김호중은 투표 순위 TOP10에 자리해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임영웅은 약 1만 표란 근소한 차이로 같은 날 오전 9시경 선두를 다투던 강다니엘을 앞질렀다.

임영웅과 김호중이 상위권에 자리하면서 고배를 마신 인기 아이돌 그룹의 모습 역시 눈에 띈다.

트와이스가 걸그룹 중 유일하게 TOP20에 이름을 올렸고 레드벨벳, 아이즈원, 마마무, 엑소 등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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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투표 순위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트로트 스타는 임영웅과 김호준뿐만이 아니다.

'미스 트롯' 송가인이 11위의 순위로 TOP10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렸고 이찬원 또한 18위의 성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이날 투표 결과를 접한 팬들은 "대박 임영웅 팬덤", "대단하다 임히어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리바다 어워즈 투표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에 종료된다. 온라인 사전 투표는 모바일 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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