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홍인규 Facebook교통사고를 당한 개그맨 홍인규가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지난 31일 홍인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홍인규는 목에 깁스를 하고 얼굴 곳곳에 상처가 나 있다.
앞서 홍인규는 31일 오전에 청소년 특강 행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에 홍인규는 "페북 메시지로 엄청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저 괜찮아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제 이해했어요"라고 말해 웃픔(?)을 자아냈다.
한편, 홍인규는 강의에 참석하는 청소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고 직후 응급 치료만 받고 행사에 참석한 이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북메세지로 엄청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셔서너무 감사합니다♥♥ 저 괜찮아요아프니까 청춘이다 이제 이해했어요
Posted by 홍인규 on 2015년 7월 31일 금요일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