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웹 드라마 '연애 플레이리스트' 시리즈가 다시 돌아온다.
29일 조이뉴스24는 '연애 플레이리스트'가 2021년 '디어엠: 연플리2021'(가제)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드라마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플레이리스트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지난 시즌 마지막 회에서 연인이 된 서지민(김새론 분)과 박하늘(배현성 분)은 '디어엠: 연플리2021'에 다시 등장한다.
시즌 4에서 김새론은 막 연애를 시작하는 설렘과 한 학기를 마치는 실제 대학생의 모습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프로그램 종영 후 김새론은 "대학 캠퍼스 물이라는 또래에 맞는 역할을 해서 더욱 실감 나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연인이 되는 장면으로 시즌 4가 끝났던 만큼 '디어엠: 연플리2021'에서 지민과 하늘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연애 플레이리스트'는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 멜로드라마다.
2017년부터 이어져온 '연애 플레이리스트'는 누적 조회수 5억뷰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