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육아와 살림에 지친 배우 장신영이 오랜만에 외출해서도 가족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52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243일 만에 외출에 나선 장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집안에서 육아와 살림에 힘쓰던 장신영은 해맑은 미소를 띠며 여유를 만끽했다.
아이를 낳고 처음 옷집에 나섰던 장신영은 행복해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에 어색해해 눈길을 끌었다.
쇼핑을 마친 후 방문한 카페에서 장신영은 "오빠 잘 있나?"라며 남편 강경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강경준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에 불안해하던 장신영은 휴대전화 앱으로 집안에 설치된 CCTV를 확인했다.
휴대전화를 통해 집안 상황을 관찰하던 장신영은 홀로 밥을 먹는 강경준에 "이 오빠는 혼자 진짜 잘 챙겨 먹어"라며 난장판인 집에 분노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243일 만에 외출했음에도 집을 걱정하는 장신영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