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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임영웅이 6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에서 2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사를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141,041,058개를 추출해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고, 2위에는 임영웅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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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인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 총 15,174,988을 기록해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 임영웅은 해당 지수에서 총 13,074,912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의 키워드 분석 결과에서  '이제 나만 믿어요',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바램'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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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임영웅 외에 6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강다니엘, 김호중, 블랙핑크, 영탁, 트와이스, 아이즈원, 아이유, 이찬원, 세븐틴,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NCT, 레드벨벳, 엑소, 비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임영웅이 다음 브랜드평판에선 어떤 순위를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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