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유아인 집 소파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밤을 즐기는 유아인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아인은 남다른 요리 실력은 물론 가끔씩 버퍼링에 걸리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소탈한 일상을 즐겼다.
그 가운데 방송 내내 등장한 유아인 집 소파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실 한편에 자리 잡은 소파는 옆으로 누운 곰돌이가 소파 위에 자리해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소파의 크기는 성인 2~3명은 거뜬히 누울 수 있는 큰 크기를 자랑했다.
아늑하면서도 압도적인 스케일을 뽐내는 유아인의 소파는 방송 직후 큰 화제가 됐다.
초호화 유아인 집에 있는 소파는 한 고급 가구 브랜드의 제품으로 가격대는 약 3~4천만 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극곰 한 마리가 누워있는 듯한 형태로 제작된 이 소파는 얼음층의 질감을 특별한 직물로 만들어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유아인 외에도 배우 손예진, 김사랑 등이 이 소파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 소파의 정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가격 미쳤다", "방송 내내 소파만 보였다", "엄청 편해 보여", "나도 저런 소파 갖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살아있다'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