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결혼 허락받으려고 지숙 어머니 기일 맞춰 산소 방문한 '준비된 남편' 이두희

인사이트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지숙, 이두희 커플이 지숙 어머니의 산소를 방문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28일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작진 측은 내일(29일) 방송분 일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지숙 어머니의 산소를 방문한 지숙과 이두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두희가 지숙 어머니 기일을 앞두고 산소 방문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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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두 사람은 생전 어머니가 좋아하던 음식과 꽃을 가져가 인사를 올렸다.


지숙은 "은근슬쩍 허락받으러 온 거야?"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두희는 "이 정도면 대놓고 아니야?"라고 직진 멘트를 날렸다는 후문이다.


이윽고 지숙은 과거 어머니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고.


인사이트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울어도 된다며 지숙을 다독여주던 이두희 또한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두희는 지숙 어머니 묘 앞에서 깜짝 재롱 댄스를 추며 이전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처음으로 어머니 산소에 동행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