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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이라 같이 학교 다녔는데도 70년생 차승원에게 깍듯하게 존칭 쓰는 '71년생' 이서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 5'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이서진이 차승원에게 깍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어촌편 5'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이서진이 '삼시세끼 어촌편 5'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에 비슷한 나이대를 자랑하는 이서진과 차승원, 유해진의 관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는 이서진이 완도 죽굴도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서진은 후배 손호준을 보자마자 "어 호준아 전복 따놨니?"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6년 전 강원도 정선에서 '삼시세끼' 첫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어촌편 5'


그런가 하면 이서진은 차승원과는 깍듯하게 존칭을 쓰며 안부를 주고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서진은 차승원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그냥 뭐 놀고 있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답했다.


이후에도 이서진은 차승원은 물론 함께 영화 '완벽한 타인'에 출연했던 유해진에게도 깍듯하게 존칭을 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빠른 1971년생으로 1970년생인 차승원, 유해진과 나이는 같지 않지만 학창시절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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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삼시세끼 어촌편 5'


이날 이서진은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정중하게 말하는 것과는 다소 상반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는 그늘을 찾아 이동해 휴식을 취했고 "너무 아무것도 안 하는 거 아니냐"는 차승원의 물음에 "게스트가 하긴 뭘 해요. 원래 게스트는 아무것도 안 하는 거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 5'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어촌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