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강렬한 눈썹 분장과 함께 '백설공주'의 마녀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트와이스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콘셉트로 나서 상반기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와이스의 아홉 멤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맞춘 분장으로 순식간에 무대를 동화 속 세상으로 바꿨다.
그중에서도 바짝 세운 브이(V)자 눈썹 분장으로 백설공주 마녀로 변신한 정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KBS2 '뮤직뱅크'
'모어 앤 모어'(More & More) 컴백 당시 정연은 긴 머리를 신비로운 은빛으로 염색해 엘프를 연상케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무대에서 정연은 왕관과 망토를 착용하면서 어두운 마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유의 희고 투명한 피부에 마녀의 상징인 날카로운 눈썹이 더해진 정연은 영락 없이 백설공주 동화 속 마녀였다.
kBS2'뮤직뱅크'
무대 엔딩 때 사과를 든 채 살인 미소까지 날린 정연의 모습은 걸크러쉬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정연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과 안 먹으면 혼날 것 같다", "진짜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백설공주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트와이스의 무대를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