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새벽에 라방 켰다가 그대로 '꿀잠'에 빠져 팬들 동공지진 일으킨 성훈

인사이트KBS2 '아이가 다섯'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성훈이 라이브 방송을 켠 채로 잠이 들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7일 새벽 성훈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이용해 팬들과 소통했다.


성훈은 라이브 방송을 켜 놓은 채 그만 잠이 들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약 2천 명가량의 누리꾼은 성훈이 잠결에 실수를 할까 봐 댓글을 남기며 성훈이 깨기만을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unghoon1983'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럼에도 깊은 잠이 든 성훈은 일어나지 않았고 같은 날 새벽 5시 20분경 매니저로 추측되는 지인이 성훈의 집으로 찾아와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다행히 라이브 방송에서 성훈이 잠든 모습이 정면으로 노출되거나 큰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다수 누리꾼은 "진짜 깜짝 놀랐다", "지인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성훈은 "잠이 안 올 때마다 라이브 방송을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참 신기한 게 라이브 방송만 켜면 하품이 나온다. 밤마다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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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요즘 성훈의 별명이 로이방이 아니고 '라이브방'이다"라고 전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성훈은 이날도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에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가 깊게 잠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훈이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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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