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에 박력 고백

tvN '오 나의 귀신님' 

 

철벽남 조정석이 박보영의 필살 애교에 무너져 결국 고백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강선우(조정석 분)가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회 엔딩을 장식했던 키스가 선우의 고백으로 이어진 것이다. 강선우는 "나도 이런 내가 당황스럽고 진심인 것 같다"며 "천하의 강선우가 널 좋아한다고"라고 고백했다.

 

키스를 하는 순간 자신에게 빙의돼 있던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가 빠져나간 것을 깨달은 나봉선은 선우의 고백에 당황해 딸꾹질을 했다.

 

선우는 그런 봉선을 끌어안으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네가 없으면 자꾸 보고싶다"며 "까짓것 한 번 가보자"고 말하며 두 사람은 '공식 연인'이 됐다.

 

한편, 박보영과 조정석은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오 나의 귀신님'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