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무속인 눈에 비친 임영웅의 모습엔 '재물복'이 가득했다.
지난 25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는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청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7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15년째 무속인으로 살고 있다는 그는 영탁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신청곡으로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선택했다.
특히 무속인은 임영웅(30), 장민호(44) 등의 점괘를 봐주며 프로그램에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기도 했다.
무속인은 김성주로부터 "장민호가 언제쯤 장가를 갈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무속인은 "내후년쯤 결혼 운이 들어와 있다"라며 장민호의 결혼 시기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또한 이어진 재물복에 관한 질문에 그는 "단연 임영웅이 최고다. 두 번째는 이찬원이 재복이 많아 보인다"라고 답했다.
반면 장민호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무속인은 "민호님은 돈은 많이 버는데 주변에 사기꾼들이 많이 꼬일 것"이라며 신중히 행동하라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이후 광고 수입으로만 40억 원 이상 번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웅은 현재 자동차와 의류, 피자, 화장품 등 12개 제품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