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재밌는 영화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최근 롯데시네마는 '로씨네 슬기로운 0원 관람+'라는 이름으로 영화 관람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주 '목·금·토·일' 4일에 걸쳐 12시 이전에 상영하는 모든 영화의 관람권을 단 돈 6천 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로씨네 슬기로운 0원 관람+' 이벤트가 더해지면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고객은 공짜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전 영화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6천 원 이벤트와 달리 이번 '로씨네 슬기로운 0원 관람+'는 쿠폰 사용 가능 영화가 별도로 지정돼있다.
뛰어난 영상미와 신나는 OST가 특징인 영화 '위대한 쇼맨', 개봉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오마주 되고 있는 영화 '레옹' 등 총 6개의 영화가 해당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6천 원 이벤트가 이번 주 종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로씨네 슬기로운 0원 관람+'와 중복 할인을 노릴 수 있는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한정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새 진짜 영화 싸더라 좀 이따 공짜로 보러 가야지", "2D만 해당이라 조금 슬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