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ike Kisling /YouTube
생방송을 진행 중이던 기자 뒤로 몰래 등장해 재롱을 부린 흑인 남성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에는 미국 지역방송 KTLA 소속 기자 웬디 버치(Wendy Burch)가 생방송으로 뉴스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등장한 흑인 남성 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LA의 한 거리에서 올림픽 유치에 관한 뉴스를 전하던 웬디 버치의 뒤로 흑인 남성이 몰래 등장한다.
그리고 뭔가가 자신의 뒤에 있다는 것을 느낀 버치는 곧 뒤를 돌아보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남성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남성도 웬디 버치의 격한 반응에 놀랐다는 표정을 지으며 "미안해요"라는 말과 함께 카메라에서 사라진다.
한편, 미국 LA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보여진 즐거운 해프닝이 담긴 해당 영상은 현재 여러 외신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Via Mike Kisling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