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삼성경제연구소 시간관리연구팀이 업무에 성과를 올리기 위한 시간관리 습관을 정리한 '일, 시간, 성과'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공저자들은 주어진 시간을 최대로 활용해 업무 성과를 내려면 수행하고 있는 일들의 특성을 파악해 업무를 구분할 것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일의 가치'와 '시간제한'을 두 축으로 해 크게 본질적 업무, 미래준비성 업무, 단발성 업무, 보조적 업무 등 4가지로 구분했다.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탐구하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온 연구팀은 각각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관리법으로 '몰입', '투자', '통제', '축소'라는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다.
또한, 공저자들은 본질적 업무에 70%, 미래준비성 업무에 15%, 단발성 업무에 10%, 보조적 업무에 5%의 시간을 할애하라고 권했다.
책은 보조적 업무와 관련해 이메일 다이어트 등 효율화하는 방안과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기술과 도구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