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eunjzz'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본격 장마가 시작되면서 우산이나 비옷 없이는 외출도 못 하는 날들이 이어지겠다.

그런데 우산을 들고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짐을 들고 가다가 급하게 걸려오는 전화라도 받으려면 온몸에 비를 맞기 일쑤다.

이런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신박템이 있어 소개한다. 모자처럼 우산을 쓸 수 있는 '삿갓 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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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mir_jungo'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우산 모자가 '인싸'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싸 중의 인싸템이라 할 수 있는 우산 모자는 손으로 우산을 힘들게 들지 않고 모자처럼 착용해 양손이 자유로운 제품이다.

우산은 이마 부분에 벨크로 테이프로 고정하면 되기 때문에 제품 하나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쨍한 원색부터 파스텔, 무지개 등 다양한 컬러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우정템'으로 맞추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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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잉팩토리

양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짐이 많을 때나 위험하지 않은 곳에서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확인할 수도 있다.

자칫 손에서 우산을 떨어뜨려 온몸에 튀는 비 때문에 짜증이 폭발할 일도 없어 좋다.

장마가 시작된 요즘 꼭 필요할 삿갓 모자, 이 제품이 꼭 필요할 것 같은 '인싸 친구'한테 소개해주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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