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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여의도 한강 부근에서 열린 자동차동호회 모임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방역 당국은 지난 15일 열린 자동차동호회 모임에 참여했던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에 대해 자세한 역학 조사 및 구체적인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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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환자는 51명으로, 누적 환자는 1만 2,535명이다. 지역발생이 31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1명, 대전 8명, 경기 7명, 인천 3명, 부산·대구·울산 각 2명, 강원·충남·전북·경북 각 1명 등 전역에서 환자가 나왔다.

특히 이날도 집단 감염지에서의 추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당국의 고심이 깊어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 등을 통해 모임 등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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