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정경호가 공개 연애 중인 가수 겸 배우 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정경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정경호는 "지금의 정경호라는 사람을 만든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정경호는 "8년 넘게 한 사람이랑 연애를 하고 있다. 그러니까 사람 정경호를 만든 건 최수영 씨라고 생각해요"라며 여자친구 수영을 언급했다.
그는 "수영 씨가 하라는 거 하고, 하지 말라는 건 안 하면서 사람이 됐다"라며 수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인터뷰 말미에도 정경호는 "여자친구 말을 잘 들어야 한다"라며 달달한 모습을 과시했다.
지난 2013년 열애를 시작해 올해 8년 차 커플이 된 정경호와 수영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손꼽힌다.
특히 정경호는 수영의 촬영 현장에 밥차를 보내거나 SNS에 댓글을 공개적으로 다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 2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수영은 "서로 존경하는 사이다"라며 정경호와의 끈끈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정경호의 모습이 담긴 화보는 마리끌레르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