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영화 '#살아있다'가 베일을 벗음과 동시에 극장가 팬의 마음을 홀렸다.
24일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는 '#살아있다'가 드디어 스크린에 걸렸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이야기를 조명한 좀비 스릴러 드라마 장르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등 모든 통신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돼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기존 재난 영화와는 사뭇 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남다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의 출연은 관객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유도했다.
스크린을 빛내기 시작한 영화 '#살아있다'는 높은 관객의 기대에 아쉬움 없이 부응한 듯하다.
영화를 접한 이들은 배우의 연기부터 좀비 영화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개봉과 함께 영화를 접한 이들은 "최근 본 재난 영화 중엔 제일 좋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쫄깃하다", "엑시트+부산행+터널" 등의 호평을 남겼다.
배우진 연기에 관해서도 "연기 최고다", "유아인, 믿고 보는 배우", "박신혜 연기 잘하더라" 등의 찬사를 뱉어 눈길을 끌었다.
개봉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영화 '#살아있다'가 앞으로 어떤 흥행 질주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유아인, 박신혜 등이 출연하고 조일형 감독의 첫 장편작인 영화 '#살아있다'는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