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종합 주류 업체 '무학'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 '딱 좋은데이' 한정판을 출시한다.

지난 21일 무학은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경의를 표현하기 위해 6·25전쟁 70주년 딱 좋은데이 한정판 300만 병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딱 좋은데이 한정판 제품에는 '기억 함께 평화' 문구와 한국전쟁 70주년 엠블럼을 추가했다.

이에 더불어 딱 좋은 데이의 로고 색깔을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변경해 태극 문양을 상징함으로써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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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제품 출시에 대해 무학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쟁을 모르는 요즘 세대에게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의식을 불어넣기 위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무학은 이번 제품을 육군 제39보병사단, 제53보병사단, 해군작전사령부, 해군기지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에 국군 장병들 위문품으로 각 200 박스씩 1,000 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육군 제39보병사단, 해군기지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등 지역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무학은 매년 위문금과 장학금 지원, 문화 예술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군부대 지원에 앞장서왔다.

최근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살균 소독제를 군부대 및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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