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무서운 훈장님과 수업하다가 아빠 오자 설움 폭발해 '뿌애앵' 울어 버린 '알베르토 아들' 레오

인사이트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가 청학동 교육 체험 중 눈물을 쏟고 말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알베르토와 아들 레오가 청학동 예절 교실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알베르토는 레오와 함께 방송인 샘 해밍턴의 추천을 받았다며 김봉곤 훈장의 청학동 예절 교실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5살이 된 레오는 그동안 배운 적 없던 존댓말과 한자를 배우며 난항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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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이에 김봉곤 훈장은 레오를 다독이며 예절과 존댓말 가르침을 이어갔다.


레오는 낯선 환경과 처음 보고 듣는 교육을 곧잘 배웠지만 낯선 환경 탓인지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다 존댓말을 배운 레오에 김봉곤 훈장은 "아빠를 힘차게 부르면 찾아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레오는 울먹이며 "아빠"라고 소리쳐 시청자의 입꼬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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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병풍 뒤에 숨어있던 아빠가 나타나자 레오는 설움이 폭발했는지 눈물을 쏟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알베르토는 "아들이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르쳐 준 적 없는 존댓말을 배우며 당황해 눈물을 흘린 것 같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아빠를 향한 그리움과 설움에 눈물을 쏟은 레오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4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가장 보통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