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래퍼 이영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지난 18일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지는 오는 24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가수 김수찬, 배우 강성연, 조한선, 래퍼 이영지가 게스트로 참여한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 3'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는 인종차별하는 외국인과 싸우는 법, 새 학기 친구들과 친해지는 법 등 다양한 꿀팁(?)을 방출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독보적인 입담을 과시하는 이영지가 첫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인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영지라니 대박", "진짜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