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유아인이 '나 혼자 산다'에서 억대의 가격을 자랑하는 자동차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외출을 위해 자신의 집 지하의 프라이빗 주차장에서 차를 뺐다.
유아인이 차를 탄 모습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차도 본인 게 아닌 거 같은 느낌이다. 어린 애가 아빠 차 급하게 끌고 나가는 느낌이다"고 말했고 유아인 또한 "운전도 잘 못 한다"고 웃었다.
그가 탄 차량은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SUV 모델 X1으로 알려졌다.
팔콘 윙 도어가 장착된 해당 차량은 1억 4천만 원대의 가격을 자랑한다.
운동 후 마트에서 장을 본 유아인은 짐을 싣기 위해 차 뒷문을 열었다.
차 문이 위로 올라가자 박나래는 "배트맨 같다"고 감탄했고 장도연 역시 "트랜스포머인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유아인은 "여기 플렉스 하기 좋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