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다희가 촬영을 끝낸 뒤 스태프들의 일을 도와줬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에서는 '킹덤'의 티켓을 따낸 더보이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3번의 사전 경연 누적 점수, 동영상 조회 누적 점수, 컴백 음원 점수 등을 합산 결과 더보이즈가 6만 765점으로 1위에 올랐다.
더보이즈가 한 단계 더 높은 경연인 '컴백전쟁:킹덤' 진출권을 획득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다.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 치열하게 경쟁했던 보이그룹들의 비주얼이 차례대로 지나갔다.
그러던 중 이다희가 걸레로 무대 위에 떨어진 꽃가루를 치우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희는 화려한 롱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태프들을 도와 청소를 했다.
그는 청소를 하는 와중에도 남다른 여왕 아우라를 뿜어내 보는 이들의 입을 틀어막게 했다.
그런 이다희를 발견한 더보이즈 멤버들은 이다희에게 곧장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은 이다희에 누리꾼은 "역시 천사다", "울 언니 너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5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