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모태 애교 유전자'를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tvN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던 "박보영 애교 모음"이라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박보영은 조정석과 티격태격하면서 샐쭉 입을 내밀거나 "좋아하잖아요 여자로~"하면서 깜찍하게 얘기하는 등 각종 행동과 말로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까지 심쿵하게 만든다.
이에 tvN은 "'나꿍꼬또 기싱꿍꼬또' 백날 연습해도 타고난 사람 못 이기고 안될 사람은 안돼요 포기하면 편...(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웃픔'을 자아냈다.
박보영의 애교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반할 수밖에 없다", "내가 조정석이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처녀 귀신에 빙의된 '봉선'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via tvN 공식 페이스북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