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나 프러포즈 받나 봐..." 고준이 청혼하는 줄 알고 혼자 들뜬 '오마베' 장나라

인사이트tvN '오 마이 베이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고준의 프러포즈를 예상하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오 마이 베이비' 12회에서는 장하리(장나라 분)와 한이상(고준 분)이 애틋하고 절절한 그리움의 시간을 뒤로하고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장하리와 한이상의 첫 동침이 예고돼 안방극장에 강력한 '심쿵'을 선사했다.


장하리를 좋아하는 한이상과 윤재영(박병은 분)은 펜션에 홀로 있는 장하리를 향해 달려갔고 누가 먼저 도착할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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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오 마이 베이비'


결국 장하리가 환한 웃음으로 맞이한 사람은 그가 사랑하는 한이상이었다. 두 사람은 한 지붕 아래 손을 맞잡으며 행복해했고, 윤재영은 그들을 보며 질투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공개된 13회 예고편 속에서는 장하리가 한이상의 프러포즈를 예상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이상은 장하리의 손을 잡으며 "매일 같이 있고 싶지 않나? 진지하게 생각해봐요"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한이상이 길 한복판에서 한쪽 무릎을 꿇는가 하면, 하트 모양의 목걸이를 준비한 모습이 담겨 다가올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는 실제일지 장하리의 상상 속일지 확실치는 않지만, 장하리는 고준의 직진 고백에 "나 프러포즈 받나 봐"라고 말한 뒤 입을 가려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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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오 마이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