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어제(18일) 코로나19 확진자 49명 늘어…총1만 2,306명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보다 49명 늘었다. 수도권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사례는 32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이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9명 늘어난 1만 2,306명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인사이트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명, 경기 9명으로 수도권에서 29명이 나왔다. 대전에서도6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어제와 같이 총 280명이다.


지난 17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5월 이후 노인생활시설이나 노인이용시설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60세 이상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중증환자도 같이 늘어나고있다. 수도권 개척교회나 종교모임, 리치웨이에서 감염된 분들"이라고 밝혔다.


대전의 한 미등록 다단계판매시설과 교회 누적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 발생 진원지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