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박지현에게 직진하려고 천안나에게 '여지 1'도 안주는 '하시3' 김강열 모습

인사이트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김강열이 천안나의 접근을 단호히 차단하며 선을 그었다.


롯데월드 데이트 후 자신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박지현을 향해 조금 더 치중하려는 듯 보였다.


지난 17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는 천안나의 신청으로 데이트에 나선 김강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강열은 자신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천안나를 향해 "나는 좀 당황스러웠다.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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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3'


그러자 천안나는 "나는 네가 몰랐다는 게 더 신기하다. 나는 애초에 의동오빠랑 너한테 데이트 카드를 보냈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강열은 "그 자체가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하루 만에 선택해서 그렇다"며 "세 번째 데이트까지 끝나고 신청을 하니까 신기한 것"이라고 살짝 선을 그었다.


그의 선 긋기는 이후 술자리에서도 한 번 더 이뤄졌다.


천안나는 김강열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며 '요리 잘하는 여자'를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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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3'


그러자 김강열은 "요리 잘하는 것도 괜찮다. 그런데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여자로서 말고 사람으로 봐도 괜찮은 여자가 내가 생각하는 내적인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김강열은 천안나에게 "좀 더 부지런하게 데이트도 하고 빨래도 다 해라"라며 "빨래는 내가 할 테니 나머지 다 해"라고 말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라고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또한 시간을 물어보면서 집에 먼저 가자고 말하는 등 여지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김강열의 이 같은 철벽 태도에 누리꾼들은 "박지현에게 직진하려고 그러는 듯", "여지 안 남기는 행동, 남자로서 배울 점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한혜진, 김이나 등 패널들도 '여지 주지 않고 선 긋기의 올바른 예'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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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3'


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