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서울 교대역 '미키어학원'서도 강사 코로나19 확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서울 교대역 인근의 영어학원 '미키어학원'의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역 당국은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학원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다.


해당 강사의 거주지는 서울 마포구 망원1동으로 알려졌다. 


30대 여성인 이 확진자는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그는 지난 14일 확진자와 접촉한 뒤 16일 마포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8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가 진행되는대로 동선 및 접촉자 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남구 프린서플어학원 등 학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한편 미키어학원은 영국문화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영어능력 시험인 아이엘츠(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대비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