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1억원' 통 크게 기부한 임영웅

인사이트Instagram 'im_hero____'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18일 아동 복지재단인 꿈을주는과일재단은 "임영웅이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은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의 기부금은 서울 지역 200여 가구를 위해 쓰인다.


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


인사이트사진제공=인사이트


재단은 기금으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1년간 과일 바구니 2,000상자와 청소년 권장 도서 1,500권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일 그는 모교인 경복대학교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우당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임영웅은 상금 전액 500만 원을 실용음악과 후배들에게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인사이트물고기컴퍼니


인사이트Instagram 'im_hero____'


또 그는 '미스터트롯' 이후 찍은 첫 광고 수익을 전액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임영웅의 팬들 또한 좋아하는 가수를 따라 선행에 동참했다. 지난 16일 그의 생일을 맞아 팬들은 헌혈 및 기부 릴레이를 펼쳐 화제가 됐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im_hero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