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라진 시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영화 '사라진 시간'이 베일을 벗음과 동시에 관객의 마음을 빼앗았다.

18일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사라진 시간'이 드디어 관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이 영화는 의문의 화재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며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정진영의 첫 감독 데뷔작인 '사라진 시간'은 제작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영화 '사라진 시간'

또한 흥행 보장 배우 조진웅의 출연으로 극장가 팬의 이목이 집중됐다.

연출가부터 배우진까지 화제를 모은 '사라진 시간'에 관객은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대다수 관객은 별점 10점을 내놓으며 시나리오와 배우진의 연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부 관객은 "조진웅의 새로운 대표작", "오랜만에 만나는 신선한 한국 영화", "정진영 배우의 성공적인 입봉작인 듯" 등의 칭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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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들은 영화의 사운드부터 반전 스토리까지 완벽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봉과 동시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사라진 시간'이 과연 코로나19 속에 어떤 흥행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진웅, 배수빈, 정해균, 차수연, 이선빈 등이 열연을 펼친 영화 '사라진 시간'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사라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