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틱톡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틱톡이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리그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첫 순서로 LCK 서머 개막전일인 17일부터 30일까지 틱톡에서 '#LCK따라잡기'를 시작한다.

이번 '#LCK따라하기'는 틱톡의 LCK 채널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LoL 유저들이 각 포지션 별 LCK 게임의 하이라이트를 보고 따라하는 영상을 틱톡으로 촬영해 업로드 하면 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서사급 LoL 스킨 획득을 위한 무제한 참여가 가능하며, 챌린지 종료일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록한 유저들에게는 초월급 스킨 3종 세트(펄스 건 이즈리얼, 원소술사 럭스, DJ 소나) 가 제공된다.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고자 개리형, 액시스마이콜, 클템, 과로사, 순당무 등 총 24명의 샌드박스 소속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LCK게임하이라이트를 재현하며 챌린지에 함께한다.

챌린지 종료 후에도 해당 크리에이터들의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흥미로운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틱톡 관계자는 "올해 LCK 서머 스플릿부터 유일한 SNS 플랫폼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게임 프로모션에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는 틱톡이 LCK 서머 스플릿과 함께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