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어벤져스'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의 조합으로 이목을 끈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베일을 벗었다.
17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안(톰 홀랜드 분)과 발리(크리스 프랫 분)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로 국내에 유명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이라는 조합은 개봉 전부터 관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했다.
또한 믿고 보는 디즈니, 픽사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크게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의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관객의 큰 기대를 모은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개봉 후에도 관객의 지지를 받고 있다.
영화를 보고 온 관객은 "디즈니, 픽사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픽사는 여전히 건재하다", "픽사는 성장 영화도 완벽하게 마스터피스를 만들어낼 줄 아는 몇 안 되는 스튜디오" 등 영화 자체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관객은 "큰 기대 안 하고 왔다가 울컥하고 간다", "가족들이랑 같이 보면 정말 좋을 영화", "곧 다시 보러 가야지. 그땐 마스카라 안 하고 가야겠다" 등 훈훈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를 칭찬했다.
또 다른 이들은 "토미, 크리스 케미도 너무 좋아서 '찐형제' 같다",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의 명더빙 연기가 너무 좋았다" 등 주연 배우의 호흡을 극찬했다.
애니메이션 특유의 감동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탁월한 목소리 연기까지 모두 호평을 받은 것이다.
개봉 후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과연 어떤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