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쓰러졌던 신지가 퇴원 후 팬들에 전한 인사

via 신지 Instagram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던 가수 신지가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30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게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리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오늘(30일) 퇴원한 신지는 "걱정 많이 하셨으리라 알고 있어요. 보고 싶어요~ 그대들"이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신지는 지난 29일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신지가 과거에 앓았던 신우신염이 재발해 쓰러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특정한 지병이 아니라 많은 활동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간 것"이라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앞으로의 스케줄을 풀어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24일 신곡 '두근두근'을 발표했으며 오는 8월부터 진행되는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