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ohanee0416'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일급비밀 요한의 비보가 갑작스럽게 전해지면서 그의 생전 마지막 근황이 재조명됐다.

지난 16일 사망한 요한은 16일 전인 지난 5월 31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요한은 "여행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이모티콘을 올리며 자신의 현재 바람을 드러냈다.

그가 올린 사진 속에서 요한은 바닷가, 도시 등 다양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Instagram 'yohanee0416'

여행을 떠나 밝은 미소를 보이는 요한의 모습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해당 게시물에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29일에도 요한은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1992년생인 요한은 지난 2017년 7인조 보이그룹 일급비밀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요한은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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