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잘생긴 얼굴만큼 예쁜 '글씨체'로 팬들에게 손편지 써준 '쏘스윗' 현빈

인사이트VAST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현빈이 차기작을 준비하는 동안 팬들에게 정성 어린 손편지를 남겼다.


지난 16일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빈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빈의 글씨체로 써진 편지와 친필 사인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nstagram 'vast.ent'


현빈은 손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여러분께서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에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손길 덕분에 저와 많은 스텝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으로 현빈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디 건강하세요. 2020년 6월의 어느 날 현빈이가"라는 말과 함께 편지를 끝맺었다.


사랑과 진심이 가득 담긴 현빈의 손편지에 팬들은 "마음마저 잘 생겼다", "사랑해요 빨리 만나요", "너무 멋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황정민, 강기영 등과 함께 새 드라마 '교섭'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