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거리 노래방' 콘텐츠로 매일 수십 명 만난 유튜버, '코로나19' 검사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song.cafe'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유튜버 창현이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검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창현을 유튜브를 통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왔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창현은 8일 거리노래방 왕중왕전 3차 예선전을 끝내고 몸이 급격히 안 좋아져 응급실에 다녀왔다. 발열 증세도 심해 체온이 38.8도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근육통도 심각해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그는 결국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9일 강북의 모 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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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song.cafe'


다행히 결과는 음성이었다. 창현은 "어떤 부분에 염증이 생겼는데 의사 선생님도 그 염증에 대해 파악을 못 하겠다고 하더라. 과로로 인해서 염증이 발생한 것 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방송을 한 번도 쉬지 않았다"며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말에 따라 잠깐 방송을 쉬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제가 코로나에 걸렸다면 제가 만났던 그 많은 사람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 것으로 생각해 진짜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 엄청 벌벌 떨었다"며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유튜버 창현은 '길거리 노래방' 콘텐츠로 240만 구독자를 모았다. 앞서 창현은 자신의 크루에 들어오면 '합법적 불륜'이 가능하다는 발언을 내뱉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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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song.cafe'


YouTube '창현거리노래방 Street Kara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