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디즈니∙픽사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극장가에 희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7일 1년 만의 디즈니∙픽사 작품 귀환으로 화제를 모은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개봉한다.
지난해 6월 20일 개봉하여 340 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토이스토리4' 이후 1년 만에 오리지널 픽사 작품으로 등판하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17일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 예매 사이트를 모두 평정하는 놀라운 기세를 보여줬다.
특히 영진위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대표 예매사이트에서 동시기 경쟁작 '사라진 시간', '결백'등을 모두 제치고 일제히 전체 예매율 1위를 석권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기분 좋은 출발 시그널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2015년 '인사이드 아웃'을 시작으로 2016년 '도리를 찾아서', 2017년 '카3', 2018년 '인크레더블2', 2019년 '토이 스토리4'까지 매년 여름 꾸준히 흥행 강세를 보여준 디즈니∙픽사의 흥행 전통과 저력을 이어받을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상실의 시대에 기적 같은 위로와 응원을 전해줄 영화로 각광받을 예정이다.
디즈니∙픽사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다. 올 여름 간만에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오는 17일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