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문신은 왜 함?vs멋지다"···류승범이 '신체발부 수지부모' 언급하며 '장발' 이유 밝히자 누리꾼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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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류승범이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새벽 류승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책을 추천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류승범은 "제가 머리를 왜 자르지 않고 있는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 이 책을 함께 읽어보자"라고 말문을 열었다.


류승범은 "우리 민족도 예전에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모든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겼다 들었다"라며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다라는 뜻을 내포한 '신체발부 수지부모'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곧 '효'라 믿었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 생각했다고 전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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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eungbumryoo'


장문의 글 말미에 류승범은 "다시 한번 건강함을 잘 지키는 우리가 되자.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라며 지금까지 장발을 고집하고 있는 이유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은 "마인드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또 다른 누리꾼은 "엥? 그럼 물려주신 아끼는 몸에 타투는 왜 함?", "문신도 하지 마세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승범은 3년간 열애한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두 사람은 출산 이후 조촐하게 식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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